시흥시, 360억원 상당 수자원공사 소유 토지 이전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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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가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유한 360억원 상당 토지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유권을 이전받은 토지는 하중동~월곶동 총 175필지, 17만8842㎡다.
시는 최근 여러차례 수자원공사와 가진 협의 끝에 소유권을 다시 돌려 받았다.
시는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재정확보 차원에서 토지 소유권을 이전받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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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시흥시가 한국수자원공사가 소유한 360억원 상당 토지 소유권을 이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유권을 이전받은 토지는 하중동~월곶동 총 175필지, 17만8842㎡다. 이는 약 3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부지는 2010년 수자원공사가 시민의 편익을 위해 공공사업(도로개설)을 추진한 과정에서 취득한 토지다. 시는 최근 여러차례 수자원공사와 가진 협의 끝에 소유권을 다시 돌려 받았다.
시는 형식적으로 소유권을 갖고 있지 않은 토지를 발굴하고 법률적인 검토를 통해 재정확보 차원에서 토지 소유권을 이전받을 방침이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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