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김부겸 "이낙연 만나야" 이재명 "산과 물 못 건널 것 없어"

金 "통합·안정·혁신 어우러져야 총선서 좋은 결과…준연동제 지켜야"
李 "당 단합 위해 다양한 의견 수렴할 것…작은 차이 넘어 큰길 함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만나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박정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찬 회동을 갖고 당내 통합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가진 비공개 오찬에서 김 전 총리는 당내 현안을 놓고 "범민주 진보 진영의 대표로서 이재명 대표가 할 일이 많다"며 "이낙연 전 총리를 비롯해 당 통합을 위해 충분하게 대화하고 수습 방안을 찾아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이재명 대표는 "취지를 충분히 이해하고, 다양한 의견들을 더 수렴해나가겠다"며 "당의 단합과 총선을 위해서 산이든 물이든 건너지 못할 게 없다. 작은 차이를 넘어 큰길로 함께 간다"고 했다.

또한 이 대표는 김 전 총리의 "당의 단합, 혁신으로 가는 모든 노력들을 이재명 대표가 해달라" 등의 제언을 진지하게 경청했으며, 당의 원로인 김 전 총리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만나 대화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도착해 대화를 나누며 이동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에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발언 순서를 서로 양보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도착해 취재진 앞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의 비공개 회동을 위해 도착해 취재진과 인터뷰 하는 김 전 총리 옆에서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서울 중구의 식당으로 비공개 회동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3.12.2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