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욱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군·민간공항 무안 이전 지역상생발전 전기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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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월 총선에 광주광역시 동남갑 출마를 선언한 정진욱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20일 "광주 군·민간 공항의 무안 이전 추진을 계기로 광주전남의 상생 발전을 통해 획기적 지역발전의 전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욱 예비후보는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시-전남도 공동 발표문'과 관련,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첫 공식화와 이전 시기를 2025년 KTX 2단계 개통 때까지로 명문화한 것은 광주 전남 지역 정치지도자의 대승적 결단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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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욱 예비후보는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지난 1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군·민간공항 이전 추진 관련 광주시-전남도 공동 발표문'과 관련, 광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첫 공식화와 이전 시기를 2025년 KTX 2단계 개통 때까지로 명문화한 것은 광주 전남 지역 정치지도자의 대승적 결단으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비록 '의미 있는 진전'이라는 전제조건과 무안군의 반대라는 험준한 산을 넘어야 하지만, 광주 군·민간공항 이전이라는 지역 최대의 당면 현안 과제의 해결을 위한 첫걸음을 뗀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지난 4월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당시 지역민 대다수가 환영하고, 양 시·도가 협력해 차질 없는 추진이 이뤄지길 기대한 것을 기억한다"면서 "광주시는 지원 기금 선적립 등 무안군 지원 대책을 더욱 강화하고, 전라남도는 무안군민의 공감을 얻어 찬성여론을 확산시킬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12일 광주 동남갑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진욱 후보는 광주 금호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경제신문 기자와 한국경제TV 앵커, 교보문고 상무를 거쳐 지난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대변인과 당대표 정무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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