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20kg 갑옷에 혈압 올라 응급실行…코피 터졌다"[인터뷰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이 20kg가 넘는 갑옷의 무게에 코피 투혼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촬영 중 응급실을 향했던 비하인드를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노량: 죽음의 바다' 김윤석이 20kg가 넘는 갑옷의 무게에 코피 투혼을 펼쳤다고 밝혔다.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윤석은 2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를 갖고 영화 촬영 중 응급실을 향했던 비하인드를 말했다.
'노량' 김윤석은 영화 촬영 중 응급실에 간 적이 있다며 "갑자기 코피가 났다. 잠깐 쉬다가 하려고 했는데 코피가 멈추지 않았다. 내가 응급실에 가고 내가 나오는 장면 빼고 다른 장면을 먼저 찍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코피의 원인은 다름 아닌 갑옷. 그는 "응급실 의사가 오셔서 하는 말이 피곤의 누적이기도 한데 꽉 끼는 옷을 입었냐고 하더라"라며 "갑옷을 그대로 하면 고구마 장수 아저씨 같다. 맵시를 주려면 조여 매야 한다. 그게 혈액 순환을 방해한 것이다. 거기에다가 투구까지 꽉 매니까 혈압이 오른 거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어 "정상 혈압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 오늘은 그 옷을 입으면 안 된다고 하더라. 대표로 한 번 해줬다. 장군님이 해야지 누가 하겠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갑옷이 2-30kg 정도 된다. 투구를 쓰면 무게가 또 늘어나고 칼을 차고 신발신고 이러면 20kg 넘어간다.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싸웠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20일 개봉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기 옥순=진가현 논란ing…"식당홍보 목적? 끝나고 말씀드리겠다"[공식] - SPOTV NEWS
- '4억 체납' 침묵한 박유천→日 팬미팅 홍보 '마이웨이' - SPOTV NEWS
- 손태진 "사주에 글자마다 여자가 들어있다"(불타는 장미단2) - SPOTV NEWS
- "엄청난 배신감" 백종원, 예산시장 상인에 뒤통수…국민 신문고 신고당해[이슈S] - SPOTV NEWS
- 이혜영, '前남편' 이상민 영상편지→이하늬 중매 비하인드 "첫눈에 뾰뵤봉"('라스') - SPOTV NEWS
- 지석진, 연예대상서 못보나…'런닝맨' 휴식선언→하차설에 밝힌 입장[종합] - SPOTV NEWS
- 김아름 "母가 남사친에게 '자고가라' 방 내줘, 대시 후 하룻밤 보냈다"('고딩엄빠') - SPOTV NEWS
- 사유리 성희롱 피해 폭로 후 사과 "오해 소지 있는 발언 죄송" - SPOTV NEWS
- 하늘도 무심…"말기암 걸리자 남편 불륜" 최성희씨 별세 추모물결[종합] - SPOTV NEWS
- 박보미, 15개월 子 잃은 슬픔 "가루가 돼 떠난 아기…죄책감에 울었다"[이슈S]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