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이용 활성화"...세종도시교통공사, 행안부장관 표창

곽우석 기자 2023. 12.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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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빅데이터활용 스마트 재배치 △어울링 앱 기능 강화 △뉴어울링 도입 △어울링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혁신·안정적인 인프라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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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공영자전거 어울링. 사진=세종시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올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으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빅데이터활용 스마트 재배치 △어울링 앱 기능 강화 △뉴어울링 도입 △어울링 공공데이터 개방으로 혁신·안정적인 인프라 및 편리한 서비스 제공 등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출퇴근시간대 수요 분석을 통해 어울링을 재배치하고 이용객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공사 측은 전했다..

또 데이터베이스(DB)서버 클라우드화 및 최신 무인관제기능 구축을 통해 이용객 급증에 따른 서버 응답 발생 문제를 해결했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형 어울링 행사, 어울링 앱 내 외국어(영어·중국어) 지원, 이용권 선물하기 기능 도입, GPS 거치대 방식 뉴 어울링 도입, 세종시니어클럽과 협업한 시설물 정기점검 등 인프라 확충, 자전거 이용 홍보 등을 실시했다.

공사는 "어울링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전거 인프라 개선과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나설 것"이라며 "안전하고 편리한 어울링 이용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유공 포상'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안전 캠페인 등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우수단체와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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