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새해 예산안 최종 합의‥R&D 예산 6천억 증액
구승은 2023. 12. 20. 15:28
[뉴스외전]
여야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내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오늘 국회에서 만나, 기존 정부안보다 4조2천억원 감액된 652조7천억 원 규모로 내년 예산안을 합의했습니다.
다만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는 정부안보다 늘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야당이 증액을 요구한 연구개발 예산은 6천억 원 늘리고, 새만금 관련 예산도 3천억원 증액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예산 역시 3천억 원을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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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55002_3617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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