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유인태 "한동훈 비대위원장? 민주당은 아주 환영할 것"

[뉴스외전]

Q. 한동훈 이름 석 자가 굉장히 언론에 많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어제 국회에 출석하면서 한 한동훈 장관의 발언 보셨나요? 어떻게 보셨어요?

Q. 이미 한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되는 것은 정해져 있는 사안이고 그것을 너무 정해놓고 하는 것 같은 문제가 있으니까 그냥 절차를 만들어두는 그런 과정일 뿐이다. 그런 분석들도 있는데 전혀 다르게 보시는 건가요?

Q. 민주당 입장에서는 어떨까요, 이게,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된다면?

Q. 한동훈 카드가 유권자한테는 별 영향력이 없을 거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Q. 여당 내에서는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서 총선 뒤에 특검을 고려하고 있다. 이런 보도들이 좀 나오고 있습니다. 총선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까 수용은 하되, 총선 이후로 미루겠다. 이런 이야기인데 이거를 민주당은 받을 수 있을까요, 일단?

Q. 안 먹힐 걸 알면서도 이런 주장을 요즘 들어서 내놓는 이유는 뭘까요? 국민의힘 쪽에서.

Q. 김건희 특검을 반드시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Q.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구속 수감됐습니다. 법원은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두고서 사안이 중대하다. 증거인멸 우려도 있다. 이렇게 적시하면서 영장을 발부했는데요. 민주당 원로 중의 한 분으로서 이 사건을 어떻게 보세요?

Q. 송 전 대표가 어쨌든 구속까지 됐는데 민주당에서는 이 구속된 사안에 대해서 탈당한 개인이다. 당의 입장은 없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Q. 이낙연 전 대표가 신당 창당에 대해서 어쨌든 공개적으로 창당을 하는 것 같이 방송에서 입장을 밝혔다가 다시 우회하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신당 창당 우선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Q. 이낙연 전 대표는 획기적인 변화가 있으면 창당을 보류하고 하지 않을 가능성이 있는 것처럼 비추었습니다. 획기적인 변화는, 지금 얘기 나오는 것들은 비대위 전환이라든지 이재명 대표의 2선 후퇴라든지 아니면 지금 체제가 유지되는 거겠죠? 어떤 게 가장 바람직한 모습이고 어떤 게 가장 가능성이 크다고 보세요?

Q. 이낙연 대표 측에서 송영길 전 대표 구속에 대해서 도덕성이 마비됐다, 민주당이. 이런 취지의 발언을 했습니다.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의 도덕성?

Q. 이낙연 전 대표가 탈당을 굉장히 심하게 고심하고 있는 것 같고, 그렇다면 당이 이대로 가도 되는가, 하는 그런 불안감을 나타내는 분석들도 많습니다.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세요?

Q. 오늘은 김부겸 전 총리와 만나고 28일에는 정세균 전 총리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러면 이재명 대표가 직접 이낙연 전 대표를 만나서 창당을 만류하고 당 안으로 들어오라는 설득을 직접 해야 한다고 보세요?

Q. 이낙연 전 대표 측과 비명계에서 그동안 공천 학살, 이런 단업을 언급해 왔고요. 그런데 어제 비명계로 분류되는 최성 전 고양시장, 김윤식 전 시흥시장, 총선을 앞두고 당내 경선도 하지 못하도록 부적격 판단을 내렸습니다. 비명계 공천 학살이 현실화됐다. 이렇게 반발을 하고 있고요. 어떻게 보세요?

Q. 당 내외적으로 좀 혼란스러운 시기에 이런 결정을 지금 내리는 게 타당하지 않다는 말씀이신 거죠?

Q. 총선이 앞으로 계속 다가오고 있으니까 공천을 위해서는 예비 후보들에 대해서 심사도 하고 해야 할 거 아니겠습니까?

Q. 결정을 내리는 시점을 이낙연 전 대표를 품고, 창당을 만류하고 이런 과정 뒤에 해야 한다, 이런 생각은 아니세요?

Q. 친명을 위한 공천이라는 얘기가 당내에서도 나오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이런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있다고 보세요?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400/article/6555001_36177.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