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원하모니, 美 음원차트 역주행…'미디어베이스' 이어 '빌보드'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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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8위를 기록했다.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피원하모니와 미국 최정상급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곡으로, 앞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에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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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피원하모니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서 역주행 중이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23일 자)에 따르면 피원하모니의 디지털 싱글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팝 에어플레이 차트에서 38위를 기록했다.
빌보드 팝 에어플레이 차트는 팝 장르의 상위 40개 곡을 대상으로 미국 내 약 160개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주간 방송 횟수를 집계한다. 피원하모니는 지난 11월 9일 발매한 이 곡으로 발매 한 달여 만에 해당 차트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리며 북미 시장에서의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폴 인 러브 어게인'은 피원하모니와 미국 최정상급 프로듀서 트리키 스튜어트가 협업한 곡으로, 앞서 미국 라디오 차트 미디어베이스 톱 40에서 2주 연속 차트인했다. 특히 피원하모니가 해당 차트에 진입한 것은 K팝 보이그룹 사상 4번째 기록이며, 2주째 기록에서는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한 순위에 안착했다.
피원하모니는 최근 미국 댈러스,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2023 아이하트라디오 징글볼'에 참석해 '폴 인 러브 어게인'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피원하모니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올리비아 로드리고, 젤리 롤, 레이니, 폴 러셀 등과 함께했으며, 현지 매체로부터 주목받는 등 가파른 글로벌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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