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경찰 출석..."사실관계 명확히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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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한 후배 야구선수 출신 임혜동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재작년 서울 강남에 있는 술집에서 임 씨와 다투고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줬는데도 임 씨가 무리한 요구를 이어왔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김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프로야구선수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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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김하성 선수에게 공갈 혐의로 고소당한 후배 야구선수 출신 임혜동 씨가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20일) 오후 2시부터 임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조사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김 씨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어 이를 성실하게 소명하겠다며, 이후에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김 씨는 재작년 서울 강남에 있는 술집에서 임 씨와 다투고 합의금으로 수억 원을 줬는데도 임 씨가 무리한 요구를 이어왔다며 공갈 혐의로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임 씨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김 씨에게 상습적으로 폭행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최근 김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당시 술자리에 동석했던 프로야구선수 등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통해 경위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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