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로컬푸드 알린다…내년 3월 '농·특산물 홍보관' 개관

박정헌 2023. 12. 2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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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가 로컬푸드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홍보관은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에 있는 진주휴게소 내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만의 차별화한 콘텐츠와 참여형 전시 공간을 구성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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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청 [경남 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진주시가 로컬푸드를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한 '농·특산물 홍보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진주시에 따르면 농·특산물 홍보관은 남해고속도로 부산 방향에 있는 진주휴게소 내 행복장터를 리모델링해 내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연면적 58㎡ 규모에 농·특산물, 진주실크, 바이오 제품 등 진주 특화 상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휴게소를 찾은 이용객 흥미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진주 대표 캐릭터인 하모를 활용해 포토존 구성 등 휴식이 가능한 카페형 공간도 조성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농특산물 홍보영상 상시 상영과 함께 진주 농산물통합브랜드 QR코드도 함께 배치해 시민들이 편하고 쉽게 쇼핑몰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만의 차별화한 콘텐츠와 참여형 전시 공간을 구성해 전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홍보관이 조성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home12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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