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간쑤 강진 사망자 131명으로 늘어‥부상자는 9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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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131명으로 늘었습니다.
20일 간쑤성 인민정부 발표와 CCTV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131명이 숨지고 980명이 다쳤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8일 밤 11시 59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617명이 숨지고 3천143명이 다친 2014년 윈난성 지진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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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숨진 희생자가 131명으로 늘었습니다.
20일 간쑤성 인민정부 발표와 CCTV 보도를 종합하면 이날 오전 9시 현재까지 이번 지진으로 131명이 숨지고 980명이 다쳤습니다.
실종자는 1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집계치보다 사망자는 4명 늘었고, 부상자는 246명 증가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한낮에도 영하의 추운 날씨가 이어지는 데다 여진이 계속되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앞서 현지시간 18일 밤 11시 59분 간쑤성 린샤후이족 자치주 지스산현에서는 규모 6.2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617명이 숨지고 3천143명이 다친 2014년 윈난성 지진 이후 가장 큰 피해를 낸 것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이경미 기자(ligh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55004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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