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드랍, 태국 이어 필리핀에도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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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하인드가 운영하는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은 태국 방콕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매장을 필리핀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진출은 에그드랍의 글로벌 첫 번째 진출 국가인 태국의 10개 매장 개설 계약에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 필리핀에 총 5개 매장을 오픈하는 다가맹 계약이 완료됐다.
에그드랍의 필리핀 시장 진출은 골든하인드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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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하인드가 운영하는 에그 샌드위치 브랜드 에그드랍은 태국 방콕에 이은 두 번째 글로벌 매장을 필리핀에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필리핀 진출은 에그드랍의 글로벌 첫 번째 진출 국가인 태국의 10개 매장 개설 계약에 이어진 것으로, 앞으로 필리핀에 총 5개 매장을 오픈하는 다가맹 계약이 완료됐다. 에그드랍은 내년 상반기에 필리핀 내 2개 매장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추가 3개 매장을 주요 거점 지역에 진출할 예정이다.
에그드랍의 필리핀 시장 진출은 골든하인드의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 전략의 하나다. 2017년 1호점을 시작으로 2023년 현재 한국 내 298호점 오픈을 완료한 에그드랍은 감각적인 제품 디자인, 건강하고 맛있는 ‘에그 푸드’라는 콘셉트 짧은 기간 안에 꾸준한 매출 성장을 이뤘다.
지난해에는 추억을 자극하는 ‘길거리 토스트’ 시리즈 출시에 이어, 올 9월 맛과 가성비를 꽉 잡은 신제품 ‘포켓 브레드’ 시리즈를 출시하며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회사 측은 최근 미국, 홍콩, 일본,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가맹 문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골든하인드 노영우 대표는 “에그드랍은 태국, 필리핀과 더불어 미국, 일본 등 타 국가에서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를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며,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브랜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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