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제주공항 항공기 13편 결항·109편 지연

오미란 기자 2023. 12. 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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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들이 결항 또는 지연되고 있어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13편(출발 7·도착 6)이 결항됐고, 109편(출발 45·도착 64)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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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이용객들이 출발층에 설치된 안내판을 살피고 있다. 2023.12.17/뉴스1 ⓒ News1 강승남 기자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들이 결항 또는 지연되고 있어 운항정보 확인이 필요하다.

2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제주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 13편(출발 7·도착 6)이 결항됐고, 109편(출발 45·도착 64)이 지연 운항하고 있다.

이는 여수, 군산 등 다른 지역 공항의 기상 악화와 연결편 접속 지연 등에 따른 영향이다.

현재 제주공항에도 강풍 특보와 급변풍 특보가 내려져 있기는 하지만 기상이 크게 나쁜 상태는 아니다. 급변풍 특보는 이날 오후 5시, 강풍 특보는 21일 오전 10시를 기해 해제될 예정이다.

제주공항 측은 항공기 운항에 일부 차질이 생기고 있는 만큼 이용객들에게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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