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강자' 현대카드, 부사장에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

김예지 2023. 12. 20.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카드는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부사장은 현대카드 입사 전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삼성전자,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부사장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현대카드의 테크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AI·데이터 사이언스 기반으로 테크 비즈니스 기반 다졌다는 평가
도메인 갤럭시 구축·연체율 최저수준 유지에도 기여
배경화 현대카드 부사장. 사진=현대카드 제공

[파이낸셜뉴스] 현대카드는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부문 대표(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배 부사장은 1972년생으로, 1991년 부산 경남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9년 부산대학교 전산학과 학사를 취득했으며 2014년 영국 브리스톨대학교 컴퓨터공학 석사 학위를 얻었다.

이후 지난 2017년 현대카드에 입사해 데이터사이언스 실장, AI사업1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디지털부문 대표에 올랐다. 배 부사장은 현대카드 입사 전 야후, 마이크로소프트 등 글로벌 테크 기업 및 삼성전자, SK플래닛 등 국내 주요 기업에서 데이터 사이언스 비즈니스 경력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 부사장은 AI와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을 통해 현대카드의 테크 비즈니스 기반을 다지는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현대카드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파트너사들의 데이터 동맹인 도메인 갤럭시를 구축하고, AI를 활용해 현대카드의 연체율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