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동구, 주전해안에 무지개색 방호벽 조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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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동구는 주전 해안도로에 설치된 방호벽을 일곱가지 무지개 색으로 도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낡아서 빛이 바랜 주전해안의 차량 추락방지 방호벽에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는 20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산시 동구는 2023년 하반기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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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시 동구는 주전 해안도로에 설치된 방호벽을 일곱가지 무지개 색으로 도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동구는 낡아서 빛이 바랜 주전해안의 차량 추락방지 방호벽에 경관개선 사업을 실시했다.
공사는 주전가족휴양지~삼원횟집까지 400m 구간과 주전항~몽돌해변 입구 200m 등 총 600m 해안구역의 방호벽에서 이뤄졌다.
동구는 지난 18일 공사를 마무리 했으며, 주전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사로 보행자의 시야가 확보돼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 고향사랑기부 500만원
㈜케이디엔씨 김정기 대표는 20일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정기 대표는 도시계획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울산 장애인체육회 역도연맹 회장과 울산 호남 향우회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동구 장애인역도단에도 50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해 동구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동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정
울산시 동구는 2023년 하반기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구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정을 위해 구민 및 부서를 대상으로 총 10건의 우수사례를 추천받았다.
이후 심사를 통해 5건의 후보를 선정했다.
지난 18일에는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해 담당자들의 사례발표, 질의응답 등 최종 심사를 거쳐 우수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
1위는 민간유휴시설(서부회관, 동부회관) 공공체육시설 전환업무를 담당한 건설과 이상규 주무관이 선정됐다.
2위는 학교부지를 활용한 공공주차장 조성 사업을 담당한 도시과 김원교 주무관, 3위는 재난위험 건축물(방어진국민아파트)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조치로 안전사고를 예방한 건축주택과 박세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적극행정 최종심사에 오른 총 5건의 후보에 대해서는 부서포상금이 지급된다.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3명의 직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최고 등급, 표창, 부서 성과평가 가점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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