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골든하버 일부 인천경제청에 매각…"유럽형 힐링스파 · 리조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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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상업용지 11개 필지 42만7천㎡ 가운데 2개 필지 9만9천㎡로 매매 금액은 2천688억원입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내년에 골든하버의 나머지 부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골든하버를 호주의 달링하버나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에 못지않은 글로벌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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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만공사가 보유한 국제여객터미널 배후단지 '골든하버'의 일부 부지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매각됐습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골든하버 상업용지 11개 필지 42만7천㎡ 가운데 2개 필지 9만9천㎡로 매매 금액은 2천688억원입니다.
인천경제청은 이곳에 오스트리아 테르메 그룹을 유치해 유럽형 힐링스파·리조트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천경제청은 앞서 인천시 지방재정투자심의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항망공사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천항망공사는 나머지 9개 필지에 대해서는 내년부터 직접 투자유치를 진행해 수도권 최고 해양문화 복합관광명소를 조성할 방침입니다.
골든하버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크루즈터미널과 인접하고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어 개발 여건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내년에 골든하버의 나머지 부지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며 "골든하버를 호주의 달링하버나 싱가포르의 마리나베이 샌즈에 못지않은 글로벌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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