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인천 품으로…"열린 시민 공원 조성"

송인호 기자 2023. 12. 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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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온전히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 미군기지 D구역 23만㎡가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우리에게 반환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가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캠프마켓 부지를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해 부평의 도시 공간 재편을 이끌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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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민 품으로 모두 돌아온 부평미군기지(캠프마켓)


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온전히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 미군기지 D구역 23만㎡가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우리에게 반환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가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마켓은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이전 계획이 확정됐지만 2019년 12월 일부 구역이 반환된 이후 4년 만에 남은 부지인 D구역의 반환이 이뤄졌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캠프마켓 부지를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해 부평의 도시 공간 재편을 이끌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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