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 캠프마켓 인천 품으로…"열린 시민 공원 조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온전히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 미군기지 D구역 23만㎡가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우리에게 반환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가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캠프마켓 부지를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해 부평의 도시 공간 재편을 이끌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39년 일제강점기 조병창부터 광복 이후 주한미군기지로 사용된 인천 캠프마켓이 온전히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습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오늘(20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평 미군기지 D구역 23만㎡가 주한미군 측으로부터 우리에게 반환돼 캠프마켓 전체 부지 44만㎡가 모두 인천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캠프 마켓은 2002년 한·미연합토지관리계획에 따라 이전 계획이 확정됐지만 2019년 12월 일부 구역이 반환된 이후 4년 만에 남은 부지인 D구역의 반환이 이뤄졌습니다.
인천시는 오는 2030년을 목표로 캠프마켓 부지를 시민의 열린 공원으로 조성해 부평의 도시 공간 재편을 이끌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송인호 기자 songst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비행기 옆자리에 효리 언니, 먼저 말 걸더니…" 희귀병 유튜버가 전한 '감동 영상'
- 이윤진 "친절을 받을 자격 없는 사람"…이범수, 이혼설은 부인
- 갑자기 택시서 담배 피운 남성…차 세웠더니 택시 탈취 [스브스픽]
- [뉴스딱] 벤치 앉다가 '벌러덩'…주차된 차량 파손에도 "처벌 불가"
- 세 불리는 'MZ 조폭'…검거 조폭 75%가 30대 이하
- '대마 재배 게임' 앱마켓에 버젓이…게임위 모니터링 '구멍'
- 프랑스서 21만 원에 판 나무 가면 알고 보니 60억 유물
- "미추홀구 애들 욕 달고 다녀"…인천시의장 발언 구설수
- 알몸인데 남자 둘이 '불쑥'…수안보서 온천욕 여성 봉변
- [뉴스딱] 고층 아파트서 던진 치킨…CCTV 없이 범인 이렇게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