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올해 특별교부세·교부금 135억여 원 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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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올 한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13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8일 기준 지역 현안·재난 안전·시책 사업 등 30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65억 7000만 원과 주민 편익 31개 사업 명목 특별조정교부금 69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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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올 한해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특별교부세와 특별조정교부금을 135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북구는 이달 18일 기준 지역 현안·재난 안전·시책 사업 등 30개 사업에 특별교부세 65억 7000만 원과 주민 편익 31개 사업 명목 특별조정교부금 69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 주요 사업은 먼저 지역 현안 분야에 ▲용봉동·오치1동 커뮤니티센터 건립 10억 원 ▲양산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7억 원 ▲광주체육고~한국도로공사 구간 보행로 설치 3억 원 등 7개 사업 총 25억 원을 확보했다.
또 재난안전 분야로는 ▲3개 동 하수암거 보수 13억 원 ▲용산교 보도 정비 3억 원 등 8개 사업 등으로 25억 원을 교부받았다.
시책 분야에서는 ▲지하차도 자동차단기 설치 6억 원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저수지 원격계측경보시스템 구축 1억 6700만 원 등 15개 사업 15억 7300만 원을 확보했다.
특별조정교부금은 ▲문화근린공원 인조잔디구장 보수 9억 2000만 원 ▲문화동 커뮤니티센터 조성 5억 원 ▲우산근린공원 수목·시설물 정비 3억 원 등 31개 주민 편익 사업에 69억 9900만 원을 교부받았다.
한편 북구는 적극적인 예산 확보 활동을 펼쳐 2023년 하반기 정기분 특별교부세로 26억 원을 확보하기도 했다.
◇북부경찰, 공동체 치안활성화 야간 합동 순찰
광주 북부경찰서는 전날 밤 문흥2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야간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20일 밝혔다.
합동 순찰은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강력범죄 예방을 통해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경찰은 연말연시를 맞아 사건 사고에 대비해 범죄예방 진단, 순찰 강화, 협력 단체 합동 순찰 등 안전 사각지대가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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