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빛낸 올 10대 사업…미래 성장도시 만들기

곽상훈 기자 2023. 12. 2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서천군이 20일 2023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제·복지·문화·관광 등 전 분야 고른 발전
서천군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서천군이 20일 2023년 군정 발전에 기여한 ‘서천군을 빛낸 10대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

군은 올해 총 20개 부서에서 외부평가 우수 및 기관표창 수상, 공모사업 선정, 주민숙원사업 추진 등 다양한 적극행정의 성과를 보인 33건의 시책을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했다.

이 가운데 군정 발전 기여도, 사업 추진 노력도, 사업의 효과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소통24를 활용한 대국민 투표 및 정책참여단의 평가 결과를 반영해 최종 10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역경제 분야에서는 1233억 원 규모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미래 신성장 전략사업인 해양바이오 클러스터,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구축 사업과 K-보안·K-바이오산업 기반을 이끌어갈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준공 및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착공 등이 선정됐다.

관광 분야에선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약 30억 원의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가져온 제1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성공적인 개최와 함께 군민의 오랜 염원인 신성리 갈대숲 관광지 농업진흥지역 조건부 해제 등이 선정됐다.

복지 분야에서는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정부 평가 A등급, 112억 원 확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 내·외부평가 5관왕 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장항국가습지복원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장항국가정원 지정 추진일 비롯해 전국최초 김 산업 진흥구역 지정, 서천군 문화배달, 군민의 마음에 문화의 꽃을 피우다, 서천군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등이 10대 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