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옥 "예산안 처리 후 빠르게 지도체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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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예산 처리가 끝나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지도체제 정비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상임고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새로운 지도 체제 관련 의견을 들었다"며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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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한은진 기자 =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예산 처리가 끝나면 가급적 빠른 시간 안에 지도체제 정비를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윤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 모두 발언을 통해 "상임고문들과 오찬 간담회를 하면서 새로운 지도 체제 관련 의견을 들었다"며 "판단하는데 도움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으로 결정하기 보다 의원들을 비롯해 당의 구성원, 국민, 각계 계층의 의견을 듣고 다 녹여내도록 하겠다"면서 "다른 생각들을 녹여내서 컨센서스를 이루는 것이 우리 정치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의원들이 잘 이해하고 많이 응원해주면 감사하겠다"며 "과정에서 좋은 의견이 있으면 언제든 이야기 해달라"고 당부했다.
여야는 내일인 오는 21일 오전 10시, 본회의를 열어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빠르면 이번주 비상대책위원장 선임이 이뤄질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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