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3’ 덱스 “이성이 한눈 판다? 끝까지 어필하겠다”

김도곤 기자 2023. 12.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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덱스.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 캡처



‘솔로지옥3’ 덱스가 사랑에 불타는 승부욕을 보였다.

넷플릭스 코리아는 19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솔로지옥3’ MC 5인 이다해, 홍진경, 규현, 덱스, 한해의 토크쇼를 공개했다.

이날 MC들은 ‘vs’ 코너를 진행했다. 각 상황은 ‘솔로지옥3’에서 나올 수 있는 것으로 구성됐다.

특히 덱스는 사랑에서도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나만 바라볼 것 같더니 다른 경쟁자들과 친해진 이성이 있다. 나도 한눈을 팔겠는가, 끝까지 어필하겠는가’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덱스. 넷플릭스 유튜브 영상 캡처



규현은 “삐진 마음에 다른 이성과 친해지려고 할 것 같다”라며 전자를 택했다. 한해 역시 마찬가지 선택을 했다. 단 규현은 “내 행실도 돌아봐야 할 것 같다”라는 전제를 달았다. 홍진경 역시 “나도 삐져서 굳이 끝까지 어필할 것 같진 않다”라며 규현, 한해의 의견에 동의했다.

반면 덱스는 “끝까지 어필하겠다. ‘네가 감히 나를 안 보고 다른 사람을 봐. 나를 다시 보게 해줄게’라는 마인드다. 그런 다음에 다른 이성과 친해지겠다. 나에게 질척거리게 하겠다”라며 사랑에 강한 승부욕을 보였다.

한해는 “덱스가 그런 승부욕이 있다”라며 인정했다. 반면 규현은 “우리는 그런 게 좀 있다. 피곤하다. ‘그래. 다른 데 가라’라는 느낌이다”라면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김도곤 온라인기자 kim201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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