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공갈 혐의' 임혜동 경찰 출석 "사실관계 다른 부분 있어"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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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임혜동씨가 20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임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면서 "김하성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김씨 측은 자신이 미국으로 진출하기 직전이던 2021년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임씨가 폭행사실을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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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에게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는 임혜동씨가 20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임씨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하면서 "김하성 측과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다른 부분이 있다"며 "경찰 조사에서 성실하게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임씨는 최근 김씨에게 공갈 및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한 상태다.
김씨는 앞서 지난달 27일 임씨에게 지속적으로 공갈 협박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지난 6일에는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고소인 조사를 받았다.
김씨 측은 자신이 미국으로 진출하기 직전이던 2021년께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임씨와 술을 마시다 몸싸움을 벌였고, 이후 임씨가 폭행사실을 빌미로 거액의 합의금을 요구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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