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한화손보, 내년 車 보험료 2.5~3% 인하

김태호 기자 2023. 12. 2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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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내년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 10%가량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든 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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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제공

메리츠화재와 한화손해보험은 내년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최종 인하 시기와 인하율은 보험개발원의 요율 검증 절차 완료 후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 2월 중순 개시되는 계약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메리츠화재는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하한다고 이날 밝혔다. 아울러 메리츠화재는 추가적인 상생 방안의 일환으로 이륜자동차보험료 10%가량 인하를 준비하고 있다. 한화손해보험도 2.5% 수준으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릴 예정이라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줄어든 후 자동차 이동량 증가와 물가 상승에도 안정적으로 손해율 관리가 이뤄진 점을 반영했다. 올해 11월 말 기준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79.6%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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