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수업성장인증제 교사 만족도 96%…재참여 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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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수업 방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수업성장인증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성장인증제를 신청해 인증에 도달한 교사 3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87%가 내년에도 참여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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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초등학교 수업 방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수업성장인증제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수업성장인증제를 신청해 인증에 도달한 교사 34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96%가 "수업 성장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87%가 내년에도 참여를 희망했다.
수업성장인증제는 교사가 좋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교사들은 스스로 수업 계획을 세우고 다른 교사와 수업을 공유하는 방식이며 총 411명의 교사가 신청했으며 이 중 346명(84%)이 목표를 달성해 인증을 받았다.
시교육청은 내년 수업성장인증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실천 사례' 등을 공유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인 교사와 학생이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에 집중하기 위해 수업성장인증제를 시행했다"며 "내년에도 학생들의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수업이 많이 만들어지고 공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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