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리그 강등에 격분해 팬이 연막탄 던진 수원, 제재금 500만 원 징계

허재원 2023. 12. 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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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수원 삼성 구단에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연맹은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 등 경기 구성원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클럽에 그에 대한 책임을 부과한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수원은 지난 2일 강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2부리그 자동 강등이 확정됐는데, 일부 홈 관중이 인화성 물질인 연막탄을 경기장 내로 반입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 연막탄과 페트병을 투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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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18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수원 삼성 구단에 제재금 500만 원을 부과했습니다.

연맹은 "경기장 내 이물질 투척 등 경기 구성원의 안전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관련 클럽에 그에 대한 책임을 부과한다"고 징계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수원은 지난 2일 강원과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무승부에 그치며 2부리그 자동 강등이 확정됐는데, 일부 홈 관중이 인화성 물질인 연막탄을 경기장 내로 반입했고, 경기 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 연막탄과 페트병을 투척했습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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