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일룡, 촬영 중 '얼굴' 다쳐 병원 실려가...얼굴이 재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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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인기 배우 주일룡(35)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9일(현지 시간) 소속사 주일룡 공작실은 웨이보를 통해 주일룡이 전날 영화 '부부득정' 액션 촬영 중 이마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위험을 감수한 주일룡의 열연 덕분인지 해당 영화는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웨이보 영화의 밤에서 '올해 최고 인기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주일룡은 해당 영화로 중화권 3대 영화제중 하나인 금계장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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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성훈 기자] 중국 인기 배우 주일룡(35)이 액션 장면 촬영 중 부상을 입었다.
19일(현지 시간) 소속사 주일룡 공작실은 웨이보를 통해 주일룡이 전날 영화 '부부득정' 액션 촬영 중 이마를 다쳐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전했다. 치료를 받고 현재 그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주일룡의 부상에 대해 매우 유감이라며 현재 그의 회복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얘기했다. 앞으로 배우의 심신과 건강,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일룡은 평소 액션 연기에 의지가 확고했다. 그는 과거 "나의 행동과 표현이 영화의 중요 부분이 된다면 꼭 직접 하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때문에 그는 대역을 거의 쓰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 '8world'에 따르면 주일룡은 넷플릭스 영화 '인생대사'(2022) 촬영 당시에도 날카로운 소품에 눈썹과 눈 사이가 찔려 6바늘을 꿰맨 적이 있다. 그는 말에서 떨어져 뼈가 부러지고 귀도 다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을 감수한 주일룡의 열연 덕분인지 해당 영화는 큰 인기를 끌었고, 지난해 웨이보 영화의 밤에서 '올해 최고 인기작'을 수상하기도 했다. 또한, 주일룡은 해당 영화로 중화권 3대 영화제중 하나인 금계장 시상식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았다.
주일룡은 지난 2009년 데뷔했다. 그는 주, 조연급으로 연기 생활을 꾸준히 이어왔고 웹드라마 '진혼'(2018)로 스타덤에 올랐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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