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29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주주 추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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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오는 29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위한 상세 사항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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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이 오는 29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주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우수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한다는 취지다.
지난 3분기 말 기준 DGB금융지주의 주요 주주는 국민연금공단(8.07%), 오케이저축은행(7.53%)다. 주주에는 사외이사들이 포함돼 있어 다양한 후보군을 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은 지난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다.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3년 12월 15일)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만 보유하더라도 1인당 1명의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금융소비자보호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춰야 한다.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도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추천된 예비후보자는 내년 2월 중 외부 인선자문위원회의 평가 등 내부 절차를 거쳐 DGB금융그룹 사외이사 통합후보군으로 선정·관리된다. 통합후보군 중에서 각 계열사 주주총회를 통해 내년 3월 말 신규 사외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위한 상세 사항은 DGB금융지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렬기자 iam10@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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