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위원회 정비 우수 자치단체 선정...특교세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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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통폐합 및 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정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를 일제 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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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위원회 정비실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3500만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110대 국정과제 중 유연하고 효율적인 정부운영체계 구축에 따라 지난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 모든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원회 정비를 추진해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산하 각종 위원회에 대한 지속적인 통폐합 및 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정 업무혁신 과제 중 하나로 위원회를 일제 정비했다.
기존 54개 위원회 중 19개를 폐지하고, 17개는 통합했으며, 14개는 축소, 4개는 비상설화 했다.
또 실효성 없는 위원회 신설을 지양하고, 체계적인 사전컨설팅을 통해 불필요한 위원회 설치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시민이 시정에 고루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위촉 시 중복 및 연임도 집중 검토해 보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위원회는 지속 정비·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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