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남가람박물관, 우수 프로그램상 수상 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진주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은 '남가람, 진주가락-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상(상장과 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박물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사회에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재)남가람문화재단 남가람박물관은 '남가람, 진주가락-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 프로그램이 ‘2023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에서 우수프로그램상(상장과 상금100만원)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지역 박물관을 거점으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공해 지역사회에 자생적 인문활동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국비지원사업이다.
남가람박물관 ‘남가람, 우리가락-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는 박물관 소장품과 지역 대표문화유산인 진주성, 진주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예술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인문학적 배경을 알리고, 우리고장 진주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남가람박물관은 ’2022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연속 2년 인문학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2022 박물관 문화가 있는 날-밖으로나온 길상문 종이꽃 꽃꽂이’,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오감체험 전통음악프로그램 드오박 축~축축쿵’ 등 박물관 교육을 대표하는 박물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남가람, 우리가락_역사와 문화예술을 이야기하다’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성인대상 강연·실습강연 25회차, 어린이,청소년 가족 대상 대면·비대면 체험프로그램 17회차 총 42회차를 운영했으며 지역민 1000여명에게 진주의 문화와 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해당 사업에 전국 101개 공립·사립·대학 박물관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지역 박물관으로는 유일하게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 고등학생 대상 매년 500만원 장학금 지급
경남진주교육지원청은 20일 교육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82년 진주 관내 고등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1억여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한 후 2007년부터 자체 선발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총 1억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지원사업의 공정성과 효율성을 위해 2022년 10월 진주교육지원청과 장학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진주교육지원청에서 경남과학고등학교를 포함한 총 10개교의 고등학교 2학년 10명에게 50만원씩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에는 명신고를 포함한 관내 고등학생 10명에게 총 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지금까지 총 1억 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게 됐다.
한편 진주중앙라이온스클럽은 1976년 설립된 이후 48년 동안 화합과 협동의 정신으로 클럽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봉사활동으로 우수 클럽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괴롭혀…피해자 6명↑"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