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글로벌 오디션으로 탄생한 NEXZ, 유튜브 500만 조회

JYP Ent.의 글로벌 오디션 '니지 프로젝트' 시즌 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NEXZ(넥스지)의 경연곡 '미라클'의 퍼포먼스 비디오가 20일 유튜브 5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미라클은 오디션 참가자들의 성장, 같은 꿈을 향해 달리는 여정에서 피어난 우정, 또 니지 프로젝트 시즌2를 함께 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 NEXZ 심정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어진 노래다.

NEXZ는 지난 18일 0시 미라클의 음원과 퍼포먼스 비디오를 한국어와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다. 이틀 후인 20일 정오 기준 일본어 버전 퍼포먼스 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00만회를 넘어섰고, 한국어 버전은 100만 조회수를 앞둔 상태다. 퍼포먼스 비디오는 멤버 유우, 토모야, 하루, 켄, 세이타, 유우히, 유우키의 노래와 춤을 담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 JYP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일본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후루(Hulu)에는 '니지 프로젝트' 시즌 2 마지막화가 방영됐다. 니지 프로젝트는 JYP와 일본 소니뮤직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