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 이동통신 한걸음 더, 마이텔레콤 세종텔레콤 등 3곳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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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 이동통신 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3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을 마감한 결과 마이모바일 컨소시엄,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등 3개 법인이 전국 단위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9일 오후 주파수 할당 신청이 마감함에 따라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전파법과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주파수 경매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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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텔레콤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적격평가 후 주파수 경매방식 진행
제4 이동통신 사업자 공모 마감 결과 3곳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파수 경매 방식으로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 28㎓ 신규 사업자 주파수 할당 신청을 마감한 결과 마이모바일 컨소시엄, 세종텔레콤, 스테이지엑스 등 3개 법인이 전국 단위 신청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스테이지엑스는 국내 통신 시장 경쟁 활성화, 가계통신비 절감, 5G 28㎓ 기반 혁신 생태계 구축이라는 3대 목표를 세우고 국가 차원의 5G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통신비 절감을 위해 중저가 단말의 자체 라인업 확대하고 폭스콘 내 모바일 디바이스 제조 계열사와 전략적 제휴도 체결했다고 한다. 이 회사는 향후 3년간 총 90곳에 6000개 이상의 무선 기지국을 구축해 B2B(기업 간 거래) 뿐 아니라 B2C(기업-소비자 거래)를 대상으로 ‘Real 5G 혁신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28㎓ 대역의 주파수 특성을 고려해 대학교 병원 경기장 공연장 공항 등 유형별 선도 기업 또는 단체에 우선 구축하고 충분한 실증 후 확산하는 식으로 진행한다.
세종텔레콤은 B2B에 초점을 맞춘다. 세종텔레콤은 “정부 정책에 호응하면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략에 따라 주파수 할당 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래모바일은 ‘마이모바일’이라는 이름의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19일 오후 주파수 할당 신청이 마감함에 따라 신청 법인을 대상으로 전파법과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른 결격 사유가 있는지를 검토하고 주파수 경매를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신청 법인들은 모두 주파수 경매 경험이 부족한 사업자들이다. 원활하게 경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하게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7월 20일 26.5~27.3㎓ 대역(800㎒폭, 앵커 주파수 700㎒ 대역 20㎒폭)의 주파수에 대해 2개 이상의 법인이 할당을 신청하는 경우 경매를 통해 할당하기로 공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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