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신형 UAM 실물 모형 세계 최초 공개 무대는 CES2024
손재철 기자 2023. 12. 20. 15:05
현대차그룹의 미국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법인 슈퍼널이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4’에 최초로 참가한다.
슈퍼널은 20일 CES 2024에서 처음 공개할 신형 UAM 기체의 티저 이미지를 선보이며, 슈퍼널이 그리는 미래 AAM(미래항공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전략을 CES 2024에서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슈퍼널의 AAM 전략 발표에는 기체 운영을 비롯해 UAM의 공항 역할을 하는 버티포트 등 AAM 생태계 전반에서 슈퍼널과 현대차그룹이 담당하고자 하는 역할에 대한 내용이 담길 전망이다.
이밖에도 슈퍼널은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UAM 기체의 디자인을 공개하고 실제 크기의 기체를 전시할 예정이다.
CES 2024에서 공개될 기체의 디자인과 스타일링은 슈퍼널과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의 긴밀한 협업의 결과물이다. 엔지니어링과 통합 기체 디자인은 슈퍼널이 담당했다. 내외관 스타일링은 현대차·기아 CCO인 루크 동커볼케 사장의 리드 하에 현대차·기아 글로벌디자인본부가 맡았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송민호, 공무원과 ‘병무거래’ 조사해달라”···수사의뢰 접수
- [종합] 확 달라진 클라라, 성형 의혹에 ‘무대응’ 당당 소감
- [제8회 산딸기 영화제③] 최악의 매너 “사과해요, 애한테!!!”
- 이승환, ‘구미 콘서트 취소’에도 집회 시위ing…“24일(오늘) 하림과 함께”
- 개념 없는 ‘미스터트롯’…술·이성 잘못 배운 남돌
- 율희, ‘억울함 호소’ 최민환과 다르네…머리카락 ‘싹둑’ 당당
- “예능인 포기 못해” 이찬원, ‘KBS 연예대상’ 대상 영광
- 美 타임지 선정, 2024 최고의 K-드라마는?
-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 ‘하얼빈’ 예매량 폭증…겨울 책임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