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김정대 명예교수 등 6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학술·교육), 오창성 화백(조형예술), 성선경 시인(문학),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교육사(공연예술),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문화·언론),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체육)을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올해 제62회 '경상남도 문화상' 수상자 6명이 선정됐다.
경남도는 김정대 경남대 한국어문학과 명예교수(학술·교육), 오창성 화백(조형예술), 성선경 시인(문학), 이주수 고성농요 전승교육사(공연예술), 김미숙 남해문화원 사무국장(문화·언론), 정상열 양산시 체육회장(체육)을 올해 문화상 수상자로 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정대 교수는 경남방언사전 발간 등 지역문화 전승·보전에 기여한 공적이, 오창성 화백은 55년째 철학과 작품성이 담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점이, 성선경 시인은 20여년간 꾸준히 작품을 발표하는 등 지역·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이주수 전승교육사는 45년간 국내외 500여회 공연을 통해 고성농요 보존에 힘쓴 점을, 김미숙 사무국장은 '남해문화재야행' 등 남해만의 문화콘텐츠 발굴에 주력한 점을, 정상열 체육회장은 학교 운동부 창단을 주도하고 전지훈련팀 유치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남도는 오는 26일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영상] "너무아프다" "드럽게 못난 형"…배우 송재림 비보에 SNS '먹먹'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3번째 음주운전 '장군의 아들' 배우 박상민 징역형 집행유예 | 연합뉴스
- [인터뷰] "중년 여성도 젤 사러 온다…성인용품으로 여성 욕망 '훨훨'"(종합) | 연합뉴스
- 차에 치인 고양이 구조 요청하자 현장서 죽인 구청 용역업체 | 연합뉴스
- '연인 폭행' 황철순 2심서 형량 줄어…"범행 인정하고 반성" | 연합뉴스
- 8년 복역 출소 5개월만에 또…성폭행 40대 이번엔 징역 15년 | 연합뉴스
- '해를 품은 달' 배우 송재림 사망…"친구가 자택서 발견"(종합) | 연합뉴스
- 경주월드 놀이기구 부품 결함에 갑자기 추락…"다친 사람 없어" | 연합뉴스
- '선우은숙 친언니 강제추행 혐의' 유영재 첫 재판서 "혐의 부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