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19년간 기부금 36억5000만원 전달

이민아 기자 2023. 12. 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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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환아들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누적 36억5000만원이었다고 20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난 5월 서울대 어린이 병원 1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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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는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환아들을 위해 기부한 금액이 누적 36억5000만원이었다고 20일 밝혔다.

오광현 도미노피자 회장(오른쪽)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왼쪽)이 기부금 전달식을 했다./도미노피자 제공

도미노피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총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난 5월 서울대 어린이 병원 1억원을 포함해 올해 총 2억원을 기부했다.

도미노피자가 2010년부터 올해까지 강남세브란스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0억원, 삼성서울병원에 기부한 금액은 총 11억5000만원에 달하며, 해당 기부금은 총 247명의 환아 치료비를 후원하는 데 쓰였다.

도미노피자는 지난 5월에 서울대어린이병원에 1억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도미노피자가 2005년부터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한 액수는 15억원이다. 서울대어린이병원 기부금은 저소득층 환아 276명과 통합케어센터 이용 환자 168명의 치료를 지원하는 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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