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주요 뉴스]경기도,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 조사 27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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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부동산 실거래 위반, 지연 신고 등 불법 행위자 273명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에게 과태료 2억원을 부과하는 한편,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 행위 42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예산 절감 등 4개 분야 182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거친 최종 33건에 경기도가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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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 조사 273명 적발
경기도는 기획부동산 의심 거래에 대한 정밀 조사를 벌여 부동산 실거래 위반, 지연 신고 등 불법 행위자 273명을 적발했습니다.
경기도는 이들에게 과태료 2억원을 부과하는 한편, 편법 증여 의심 사례 등 116건을 관할 세무서에 통보하고 토지거래 허가 회피 행위 42건을 수사 의뢰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이달까지 자체 개발한 '기획부동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도내 15개 시군 기획부동산 투기 의심 거래 천1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저지 수정란 이식' 프로젝트 첫 송아지 생산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지난 3월 신품종 갈색 젖소 '저지' 품종 확산을 위해 수정란 이식을 시작한 후 첫 송아지를 생산했습니다.
경기도축산진흥센터는 수입한 수정란 8개를 한우 암소 8마리에 이식했으며, 이 중 4마리가 임신한 상태로 앞으로 3마리가 더 분만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생산된 저지 송아지는 14개월까지 성장한 후 수정란을 생산해 도내 저지 사육 협의체 농가에 무상으로 보급됩니다.
경기도,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150곳에 2천만원씩 지원
경기도는 올해 신규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 150곳에 안착지원금으로 2천만 원씩 지원했습니다.
경기도는 민선 8기 국공립어린이집 확대와 공공 보육 이용률 50% 달성을 위해 신규 사업으로 국공립어린이집 신규개원 안착지원금을 추진했습니다.
이 사업은 올해 개원한 국공립어린이집에 인건비, 운영비, 시설비 등을 개소당 2천만 원씩 개원을 지원했습니다.
경기도,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행안부 장관상 수상
경기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세외수입 세입 증대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개최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입니다.
지난달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예산 절감 등 4개 분야 182건의 우수사례 중 전문가 심사위원의 1~2차 심사를 거친 최종 33건에 경기도가 선정됐습니다.
파주 촬영 세트장서 70대 근로자 추락해 숨져
경기 파주시의 한 촬영 세트장에서 70대 근로자가 패널 철거 작업 중 높이 약 3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15분쯤 파주시 월롱면의 한 촬영 세트장에서 분장실 천장 패널 철거 작업을 하던 70대 근로자 A씨가 3m 높이 바닥으로 추락해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적용 대상 여부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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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고무성 기자 kms@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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