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래꽃' 장동윤 "14kg 증량…살 찌우고 빼는 노하우 생겼다"

박서연 기자 2023. 12. 20. 15:02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배우 장동윤이 14kg 증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진우 감독, 배우 장동윤, 이주명, 윤종석, 김보라, 이재준, 이주승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장동윤은 "최고 몸무게를 기준으로 하면 14kg 증량했다"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설정된 나이도 저와 동일하고, 신장도 유사하게 설정돼 있었다. 몸무게도 맞추고 싶었다. 평소에 제가 슬림한 체형인데, 한정된 시간에 찌워야 되다보니 맛있는 걸 가리지 않고 먹다보니 찌우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시 슬림해져 돌아온 장동윤은 "급하게 뺐다"며 "간헐적 단식으로 감량했다. 찌우고 빼는 노하우가 어느 정도 생긴 것 같다. 먹고 싶은 걸 먹고 싶을 때 먹으니까 잘 찌더라"라고 이야기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