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야 예산안 합의에 "늦었지만 다행…잘 집행되도록 준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통령실은 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데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 하에 예산안이 확정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의 예산안 합의 발표 직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서 잘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양당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 652.7조원…정부안서 4.2조 삭감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대통령실은 20일 여야가 내년도 예산안 처리에 합의한데 대해 "늦었지만 여야 합의 하에 예산안이 확정돼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의 예산안 합의 발표 직후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이같이 밝히고 "정부에서 잘 집행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양당간 양보와 타협을 통해 내년도 예산안 합의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또 "법정 처리기한(12월2일)을 넘긴데 대해 국민들께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합의한 예산안은 652.7조원 규모로, 정부 안에서 4.2조원 삭감됐다. 내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 본회의에서 처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