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경북본부, 취약계층에 ‘사랑의 꾸러미’ 전달

유건연 기자 2023. 12. 20.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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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4000상자(2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19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농협은 12월 한 달 동안 경북에서만 모두 11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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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원 상당 4000상자 경북도에 기탁
임도곤 NH농협은행 경북본부장(가운데)이 19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왼쪽)에게 2억원 상당 꾸러미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NH농협은행 경북본부(본부장 임도곤)가 연말연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꾸러미’ 4000상자(2억원 상당)를 기부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19일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삼계탕·전복죽·떡국·과일로 ‘사랑의 꾸러미’를 만들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에 나눠줄 예정이다. 

농협은 12월 한 달 동안 경북에서만 모두 11억원 상당의 물품과 성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임 본부장은 “경북도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든든한 동반자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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