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 4.0 숏폼 공모전' 부총리상에 서경대 송유진·이윤희·이준호씨

이철 기자 2023. 12. 20. 1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개최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에서 서경대학교 송유진·이윤희·이준호씨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재부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총리상, 관계부처 장관상 등 총 13개 작품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드론배송·디지털 헬스케어·AI, 노인 시점서 담아내
기획재정부 전경 (기획재정부 제공) 2020.11.23/뉴스1

(세종=뉴스1) 이철 기자 = 정부가 개최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에서 서경대학교 송유진·이윤희·이준호씨가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재부는 20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신성장 4.0 숏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부총리상, 관계부처 장관상 등 총 13개 작품에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공모전은 국가 미래먹거리 해결, 초일류 국가 도약을 위한 '신성장 4.0 전략, 15대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됐다.

공모전은 미래세대인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거쳐 13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

대상(부총리상)은 '우리 할머니의 신성장 4.0'이라는 주제로 드론배송, 디지털 헬스케어, 인공지능(AI) 활용 노인 돌봄 등 디지털 신기술로 미래의 일상을 할머니의 시점으로 담아낸 서경대학교 팀(송유진·이윤희·이준호)이 수상했다.

기재부는 올해 수상작을 기재부 홈페이지, 신성장전략기획추진단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할 계획이다.

김병환 기재부 1차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청년들과 함께 신성장 전략을 재조명하고 미래에 달라질 새로운 일상을 상상해 보는 특별한 경험을 가졌다"며 "정부는 민간과 합심해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높이고 우리나라가 초일류국가로 도약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r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