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무혐의' 지드래곤 측, 기자회견 연다…"향후 계획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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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 및 악성 댓글 대응 계획 등을 밝힌다.
2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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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무혐의 처분을 받은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측이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활동 및 악성 댓글 대응 계획 등을 밝힌다.
20일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오는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에 관련한 기자회견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만 지드래곤은 기자회견에 참석하지 않는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AI 메타버스 기업으로 최근 지드래곤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한 연예매체는 "지드래곤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계약하지 않고 전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한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에 대해 YG 측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고, 이에 지드래곤의 새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하고자 기자회견을 계획한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드래곤의 마약 무혐의 처분 사건의 개요 정리와 설명, 경찰과 허위 제보 여성 및 악플러 등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릴 예정"이라며 "앞으로 지드래곤이 펼칠 2024년 계획 등도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9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됐던 지드래곤에 대해 전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서울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마약 사건을 수사하다가 해당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을 입건했다.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받았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의 정밀 검사 결과, 지드래곤은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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