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민 한라산아래첫마을 대표, 제주메밀 장인 선정…음식점 18곳도 추가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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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신규 제주향토음식 장인 1명과 향토음식점 1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도 신규 향토음식명인·장인·전수자 및 향토음식점 지정 공고 결과 향토음식장인 1건, 향토음식점 28개소가 신청했고, 최근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도는 향토음식장인과 신규 향토음식점 선정 대상에 대해 이달 말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토음식점 지정 간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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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도 신규 제주향토음식 장인 1명과 향토음식점 18개소를 추가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21일부터 10월 13일까지 2023년도 신규 향토음식명인·장인·전수자 및 향토음식점 지정 공고 결과 향토음식장인 1건, 향토음식점 28개소가 신청했고, 최근 향토음식육성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향토음식장인으로 선정된 강상민 한라산아래첫마을 대표는 제주메밀음식류 분야다.
강상민 장인은 직접 재배한 제주메밀을 가공해 글루텐이 없는 100% 메밀면 가공기술과 90% 이상 제주 식재료를 사용, 제주 메밀을 활용한 조배기(수제비), 메밀 전 등 다양한 제주산 메밀음식 음식 등을 개발해 판매하고 홍보하는데 주력해 왔다.
또 제주 메밀음식 체험교육과 음식문화 교류, 제주메밀문화원 등을 통해 대중에게 음식을 알리려는 노력을 다각도로 펼치며 판매 수익금을 마을발전기금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향토음식점은 이번에 18개소가 추가되고 기존 3개소가 지정취소가 결정되며 총 59개소가 지정·운영될 예정이다.
도는 향토음식장인과 신규 향토음식점 선정 대상에 대해 이달 말 지정서를 수여하고 향토음식점 지정 간판을 제작, 배부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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