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 잘 고르면 커피값은 번다…짠테크족 몰리는 상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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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물가 시대 한 푼이라도 아끼기 위한 짠테크(짠돌이+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상대적으로 적은 금액을 차곡차곡 모아 단기간 목돈을 만들 수 있는 상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OK짠테크통장과 다른 파킹통장 상품과 함께 가입하고 돈을 분산해 예치하는 이른바 '파킹통장 쪼개기'를 실천한다면 매월 커피값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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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서는 해지의 번거로움 없이 언제든 돈을 넣었다 뺄 수 있는 파킹통장(수시입출금통장)을 통한 재테크가 인기를 끌고 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판매 중인 파킹통장 중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은 OK저축은행의 ‘OK짠테크통장’이다.
OK짠테크통장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 없이 50만원까지 연 7%(세전) 금리를 지급한다. 50만원 초과 예치분에 대해서도 연 3.5%(세전) 금리를 적용해 소비를 절약해 저축과 투자를 확대하는 ‘짠테크’ 상품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액 위주로 사용하는 간편결제 서비스(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토스페이·페이코) 등에 결제·충전계좌로 연결해 놓거나 신용카드 결제 통장으로 이용하면 쏠쏠한 이자를 챙길 수 있다.
OK짠테크통장과 다른 파킹통장 상품과 함께 가입하고 돈을 분산해 예치하는 이른바 ‘파킹통장 쪼개기’를 실천한다면 매월 커피값 이상의 수익을 올릴 수 있다.
가령 ‘OK읏백만통장2’는 100만원 이하 금액에 대해 최고 연 5%(세전) 금리를 제공하는데, OK짠테크통장과 OK읏백만통장2에 각각 50만원 100만원씩 예치해 둔다면 매월 5992원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매월 이자가 지급되는 만큼 소액이더라도 저축하는 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파킹통장은 대포통장 방지 규정에 따라 ‘단기간 다수계좌 개설 제한’(새 통장 개설 후 영업일 20일 내 입출금 계좌 신규개설 불가)이 적용되는 만큼 파킹통장을 여럿 가입하고 싶다면 금리 혜택이 가장 좋은 상품부터 우선 가입해 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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