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영 진보당 양산갑 출마 선언…"민주주의 후퇴 않도록 새 시대 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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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영 진보당 예비후보(55)는 "검찰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22대 총선 경남 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윤 정권 심판이야말로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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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이은영 진보당 예비후보(55)는 “검찰독재를 심판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겠다”며 22대 총선 경남 양산갑 출마를 선언했다.
이 예비후보는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선거는 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국민의 고통과 국정을 외면한 윤 정권 심판이야말로 민주주의와 민생 회복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윤 정권은 검찰 독재로 정적을 제거하는데 바빴고, 언론장악과 거부권 통치로 민주주의를 가로 막았다”며 “지방소멸과 기후 위기, 저출생, 불평등이라는 중대한 국가 위기 앞에 무능으로 일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노동, 주거, 교육, 지역, 젠더 등 모든 분야에서 승자독식의 불평등한 사회경제 체제를 타파하고, 생태전환을 이뤄내겠다”며 “민주주의가 후퇴하지 않도록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동아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민주노총 양산시지부 사무처장을 거쳐 ‘우리세금 우리가 쓰자 양산시직접정치운동본부’ 공동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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