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변호사회, '애란원'에 무료법률지원

박다영 기자 2023. 12. 20. 14: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성변호사회(이하 여변)는 미혼모 출산지원시설 '애란원'에 무료로 법률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법률 지원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애란원을 방문한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정부가 내년 7월19일부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는데 여변은 이 법이 취지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에 응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공=한국여성변호사회

한국여성변호사회(이하 여변)는 미혼모 출산지원시설 '애란원'에 무료로 법률 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법률 지원은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애란원을 방문한 계기로 추진하게 됐다.

정부가 내년 7월19일부터 '위기 임신 및 보호출산 지원과 아동 보호에 관한 특별법'을 시행하는데 여변은 이 법이 취지에 맞게 시행될 수 있도록 법률 자문에 응할 예정이다.

여변 관계자는 "모자 가정을 비롯한 부자와 조부모 가정 등 한부모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한부모 가족법률지원특별위원회'를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임산부가 아이를 직접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위기임산부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질적인 법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다영 기자 allzer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