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김윤석 “20kg 갑옷 때문에 코피 안 멈춰 응급실行”[EN:인터뷰③]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중 코피가 안 멈춰 응급실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 출연한 김윤석은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명량'(2014)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2022)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일 개봉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김윤석이 '노량: 죽음의 바다' 촬영 중 코피가 안 멈춰 응급실까지 갔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에 출연한 김윤석은 12월 20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개봉을 맞은 소감 등을 밝혔다.
이날 개봉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명량'(2014)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2022)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는 김윤석이 이순신 장군으로 분했다.
이날 인터뷰를 통해 영화 촬영 중 "코피가 안 멈춰 병원까지 갔다"고 말한 김윤석. 그는 "촬영 중에 코피가 났는데 멈추지를 않았다. 다른 장면 찍을 동안 종합병원 응급실에 갔는데, 의사가 옷을 다 벗어보라 하더라. 왜 꽉 끼는 옷을 입고 있느냐고"라며 "갑옷을 입으려면 온 몸을 다 조여야 한다. 그러다보니 혈액 순환이 방해되고, 거기에 투구까지 쓰고 있으니 혈압이 올라있는 상태였다. 정상 혈압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고 회상했다.
이어 "왜군 갑옷이 가장 무거웠는데, 제 것도 그 정도였다. 갑옷에 투구, 칼까지 차고 있으니 20kg가 넘어갔다. '한산' 때 갑옷을 보고 '이건 왜 이렇게 가볍냐'고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순신 장군의 아들이자, 왜의 손에 유명을 달리한 아들 이면을 연기한 여진구에 대해 "그의 운동 능력은 감탄을 불러 일으킬 정도"라며 "특히 왜군에게 달려가서 베어버리는 장면은 '과연 내 자식다' 싶었다. 너무 믿음직스럽고, 작은 거인 같았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두 사람은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는 20일 개봉했다.(사진=(주)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파에도 비키니 셀카 못 참지, 눈 둘 곳 없는 CG급 몸매 과시한 ★ [스타와치]
- ‘싱글맘’ 조윤희, 딸 로아 손 꼭 잡고 日 여행 “너무 예쁜 모녀”
- 이경규 딸 이예림, 숨막히는 비키니 자태‥결혼후 물오른 미모
- 넌 또 뭐니…이동국 아내가 놀란 DNA, 딸 설아 골프대회 우승 “심심해서 참가”
- 장윤정 “인어공주도 아니고 목소리 잃어” 콘서트 연기 결정 후 심경
- 서정희 “故서세원 압박에 침대 끝에 매달려 눈물, 지금은 다 벗고 자”(동치미)
- 데이트폭력 웅이, 활동 중단→병원장 스폰받던 전여친 충격 “강간상해 등 맞고소”
- 황신혜, 탈모 고민 고백? “머리숱 없어져 맥주효모 챙겨 먹는 중”(cine style)
- 신애라, ♥차인표 반한 리즈시절 공개…감탄 나오는 인형 비주얼
- 선우은숙, ♥유영재와 이혼수? “모든 사람들이 헤어진다고” (동치미)[결정적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