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선정 올해 1위 정책 '책읽는 서울광장·광화문 책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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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책읽는 서울광장·광화문 책마당'으로 나타났다.
또 '지하철 15분 재승차' 제도와 '손목닥터 9988' 등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정책들이 상위에 올랐다.
한편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10대 뉴스 투표에선 '지하철 15분 재승차 제도'(15표·13.89%), '기후동행카드'(12표·11.11%) 등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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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야외도서관 2만3871표 얻어 1위
2위 '지하철 15분 재승차', 3위 ‘손목닥터9988’ 등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올해 시민에게 가장 사랑받은 서울시 정책은 ‘책읽는 서울광장·광화문 책마당’으로 나타났다. 또 ‘지하철 15분 재승차’ 제도와 ‘손목닥터 9988’ 등 시민 생활을 편리하게 해준 정책들이 상위에 올랐다.
서울시는 올해 투표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으로 이전에 비해 정책별 득표가 고루 분산됐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10대 뉴스에 선정된 10개 정책의 득표율 합계는 전체의 과반 이상인 54.53%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46.14%로 후보에 오른 정책 간 경쟁이 치열했다. 이번 투표 결과는 네이버 및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서울’을 검색하거나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서울시 10대 뉴스는 한 해 동안 추진한 정책을 시민과 함께 되돌아보며 시정을 뜻깊게 마무리하는 이벤트”라며 “생활 밀착형 정책에 큰 호응을 보내주신 만큼 2024년에도 시민 삶에 도움 되는 정책을 널리 알리고자 노력할 예정이니 앞으로도 서울 시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10대 뉴스 투표에선 ‘지하철 15분 재승차 제도’(15표·13.89%), ‘기후동행카드’(12표·11.11%) 등이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양희동 (easts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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