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SK하닉, 반도체 장밋빛 전망 속 …52주 신고가 경신

이정현 2023. 12. 20.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0059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이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36%(1000원) 오른 7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로 대형 반도체 종목의 수혜를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9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대형 반도체 종목이 강세다.

20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거래일 대비 1.36%(1000원) 오른 7만4400원에 거래중이다. 한때 7만45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SK하이닉스(000660)도 같은날 14만8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증권가에서는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로 대형 반도체 종목의 수혜를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는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의 목표가를 9만3000원에서 9만5000원으로 올려잡았다. 내년 1분기부터 메모리 가격 상승 사이클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배경이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120조원대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