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소식]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 일시 중지

박영서 2023. 12.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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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지반 동결에 따른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도로복구작업 지연과 결빙 등에 따른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지난 15일 마감했으며, 내년도 급수 신청은 3월 첫 주부터 접수한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급수공사를 중지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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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청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양=연합뉴스) 양양군은 오는 29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상수도 급수공사를 중지한다고 20일 밝혔다.

겨울철 지반 동결에 따른 부실 공사를 예방하고, 도로복구작업 지연과 결빙 등에 따른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서다.

군은 올해 급수 신청을 지난 15일 마감했으며, 내년도 급수 신청은 3월 첫 주부터 접수한다.

이미 접수한 신청 건은 차례로 진행하되, 일시 중지일까지 진행하지 못할 때는 내년에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급수공사를 중지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도영 양양속초산림조합장 [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속초산림조합, 상호금융 성장성 금상 수상

(양양=연합뉴스) 양양속초산림조합이 올해 하반기 전국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에서 금상을 받았다.

상호금융 성장성 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가 상호금융을 취급하는 조합들을 대상으로 여·수신 성장률과 연체율 등 하반기 금융실적과 성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는 해 잠재적 성장 가능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양양속초산림조합은 2022년 예탁금 636억8천300만원에서 올해 778억원으로, 대출금은 562억9천100만원에서 올해 681억4천900만원으로 늘렸다.

예탁금을 늘리고 대출금 확대에 따른 이자 수입을 증대함으로써 경영 안정화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도영 조합장은 "내년에도 맞춤형 산림수익 창출로 실질적인 경영 안정화와 조합원 복지증진은 물론 산림사업 다각화 구축에 모든 열정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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