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내년도 예산안 극적 합의…내일 본회의서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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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법정처리 기한을 18일 넘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 원내대표는 "2023년 12월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대비 4조2000억원이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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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신현주 기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은 20일 법정처리 기한을 18일 넘긴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극적으로 합의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과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24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양 원내대표는 “2023년 12월 21일 오전 10시에 본회의를 개의하여 2024년도 예산안과 세입예산안 부수 법률안을 처리한다”고 밝혔다.
합의문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안 대비 4조2000억원이 줄었다. 국가채무와 국채발행 규모 또한 정부안 보다 늘리지 않기로 여야는 합의했다.
연구개발(R&D) 예산은 6000억원, 새만금 관련 예산은 3000억원이 늘었다. 또한 ‘이재명표 예산’으로 불리는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지원을 위한 예산 또한 3000억원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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