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선수가 된 장동윤 “14kg 증량, 어렵지 않았다”(모래에도 꽃이 핀다)[MK★현장]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2.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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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씨름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어 "김백두라는 인물이 태백급 씨름선수로서 몸무게도 숫자를 맞춰보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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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씨름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20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 디큐브시티 더 세인트에서 ENA 새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극중 거산군청 씨름단 소속 태백급 선수 김백두 역을 맡은 장동윤은 “처음에 대본을 받았을 때 김백두라는 인물이 설정된 나이도 동일하고 신장도 굉장히 유사하게 설정이 되어 있었다”라고 말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 장동윤이 씨름선수 역할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김백두라는 인물이 태백급 씨름선수로서 몸무게도 숫자를 맞춰보면 의미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평소에는 슬림한 체형인데 한정된 시간에 찌워야 하다 보니 맛있는 걸 단기간에 많이 먹었다. 그렇게 먹다 보니 찌는 건 어렵지 않았다. 14kg 정도 증량했는데, 드라마 끝나고 돌아오려고 급하게 뺐는데 간헐적 단식으로 감량을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다.

[신도림(구로)=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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